런던 인생샷 찍기 좋은 숙소, 말린 아파트먼트 타워 브리지 – 알드게이트

최근에 런던 여행 중에 말린 아파트먼트 타워 브리지 – 알드게이트에 머물렀어. 이 호텔은 정말 커플 여행에 최적의 장소였어. 우선, 위치가 끝내줘. 타워 브리지와 런던 타워까지 도보로 쉽게 갈 수 있어서 관광하기 너무 좋았어. 그리고 쇼핑을 좋아한다면 리버풀 스트리트와 브릭 레인 시장도 가까워서 쇼핑 후 바로 호텔로 돌아와 쉴 수 있어.

호텔은 4성급이라 그런지 서비스가 정말 훌륭했어.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했는데, 직원들이 친절하게 안내해줘서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어. 우리가 묵었던 방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서 머무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 그리고 무엇보다 무료 Wi-Fi가 잘 작동해서 여행 중 찍은 사진을 바로바로 SNS에 올릴 수 있었어.

아침에 일어나면 호텔 내 식당에서 맛있는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었어.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었고, 맛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어. 게다가 호텔 내부는 금연이라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히 쉴 수 있었던 점도 좋았어.

주변에 볼링장, 다양한 레스토랑, 펍들이 있어서 저녁 시간에도 지루할 틈이 없었어. 특히, 날씨가 좋을 때는 근처의 세인트 캐서린 부두에서 산책하기도 좋더라구. 런던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손을 잡고 걸었던 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아, 그리고 주차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도 편리할 것 같아.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었지만, 짐을 맡기고 마지막 날까지 런던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어.

총평을 하자면, 말린 아파트먼트 타워 브리지는 런던에서의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커플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곳이야. 위치, 시설, 서비스 모두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런던에 간다면 또 묵고 싶어!